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숭례문 방화 사건 (문단 편집) === 복원 후 === 화재 이전 숭례문, 화재 당시 모습, 복원 이후 숭례문의 모습 비교는 [[http://www.yonhapnews.co.kr/medialabs/special/sungnyemun/index.html|여기]]서 볼 수 있다. [[테세우스의 배|복원 후에 심하게 훼손되어 국보 1호의 가치가 사라져]] 국보 2호나 보물 1호 혹은 불국사에게 그 자리를 넘겨줄 거라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. [[유네스코]] [[세계유산]]인 [[불국사]] 등 다른 문화재에 그 자리를 넘겨줄 수도 있다는 것. 하지만 사실 국보의 번호는 크게 의미가 없는 것이 그저 등재된 순서대로 번호가 매겨진 것이다. 가치에 차등이 있다기보다는 원칙적으로는 일종의 일련번호 정도로 생각할 수 있겠다. 그러나 실제로는 숭례문을 소개할 때 굳이 '국보 1호'를 강조하는 관행이 있는 것처럼 일반 대중에게 상징성이 없다고는 할 수 없는데 그런 측면에서는 국보에서 한 번 결번되면 그 번호는 [[영구결번]]되어 다시 쓰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감히 누가 국보 1호를 영구히 비우자는 제안을 꺼낼 수 있겠냐는 것이 문제. 이런 점에서 숭례문은 새로 세우면서 서울시의 랜드마크로서가 아닌 문화재로서의 가치는 크게 떨어졌음에도 이변이 없는 한 국보에서 내려오지는 않을 것이다.[* 사족으로 숭례문 방화 사건 이후 국보 1호, 보물 1호라는 타이틀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뚜렷하게 드러나면서 결국 2021년 쯤에 [[https://youtu.be/5Fwj9kPrELY|국보와 보물에 번호를 제외하기로 하였다.]]] 그리고 대안으로 지목되기도 했던 불국사도 과거에 숭례문처럼 훼손되는 사건이 있었고 불국사 자체는 면(面) 단위로 지정되는 [[대한민국의 사적|사적]]이지 점 단위로 지정되는 [[대한민국의 국보|국보]]나 [[대한민국의 보물|보물]]과는 다르다. 사건 이후 숭례문과 함께 [[한양도성]] 일부를 복원하는 작업을 시작했으며 2015년 [[유네스코]] [[세계문화유산]] 등재를 추진했다. [[http://www.lafent.com/news2/sub_01_view.html?news_id=91487&b_cate=10&m_cate=01&page=1|#]] 복원이 끝나 개방되고 나서는 그야말로 '''인산인해'''를 보여주고 있다. 특히 주말에는 바글바글 사람들이 몰려와서 숭례문을 사진에 담고 숭례문 안내를 듣는 등 활기가 넘친다. 복원한 숭례문의 기단을 보면 색깔이 서로 다른 돌들이 함께 있어서 뭔가 이질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다. 이는 숭례문을 복원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부재를 최대한 재활용하였기 때문에 시간이 흘러서 때가 쌓인 옛 부재와 새 것인 돌로 만든 부재가 함께 있는 것. 현대에는 문화재를 복원할 때 기존의 부속 부재를 재활용하는 방향이 대세인데 '[[테세우스의 배]]' 역설을 해결하기 위한 한 방법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